불면증에 좋은 음식 5가지, 이젠 꿀잠 주무세요~

 

 

인간에게 수면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신진대사, 성장 및 회복'을 조절하는 호르몬 체계가 무너지게 되죠. 또한 뇌 기능 및 집중력을 및 생산성이 저하됩니다. 무엇보다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해 위험한 상황까지 만들 수도 있죠. 

 

수면이 부족하지 않기 위해선 수면에 도움되는 다양한 방법 중 음식을 가장 먼저 권하는데요. 이유는 손쉽게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 다섯 가지

① 아몬드

아몬드는 수많은 영양소가 들어간 훌륭한 음식입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제 2형 당뇨병 및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몬드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견과류들에 비해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염증을 감소시켜 수면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를 낮추는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루에 6~7개(28g)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은 암과 심장병에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기본적으로 염증을 감소시키는 항산화 계열인 플라본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죠. 면역력을 증가시켜 불안함과 우울증이 감소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카모마일 차는 졸음을 촉진시켜 수면을 도와줍니다. 단, 국화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자궁을 자극해 유산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임산부는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3. 키위

키위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낮은 칼로리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키위 1개는 50칼로리에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17%가 들어있고, 비타민 K는 38%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미네랄뿐만 아니라 엽산과 칼륨도 들어있죠. 키위는 소화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죠. 또한 수면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이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1~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4. 호두

호두는 아몬드와 함께 즐겨찾는 견과류 중에 하나입니다. 호두는 19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그네슘, 인, 구리, 망간이 풍부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해 건강한 지방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호두를 먹으면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함께 들어있는 DHA는 수면을 위한 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5. 오트밀(귀리)

오트밀은 세계슈퍼푸드에 소개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단단하고 거칠기 때문에 가공된 음식인 오트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트밀에는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들어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유에도 멜라토닌과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상승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벌꿀을 추가하면 이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이 뒷받침 되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포함한 수면 조절 호르몬은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4시간 전에 드시길 권장합니다. 충분히 소화되지 않으면 위 역류로 인한 질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수면에 도움되는 음식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