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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Lifestyle Tip)/생활정보

최고의 식용꽃 5가지, 효능까지 알고 먹자

by 글쓰는생강남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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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잘 먹고 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잘 보고 잘 먹어야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생것 그대로의 음식을 권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 서겠죠. 우리가 잘 아는 장미는 화려하고 향도 짙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입니다. 그런데 '장미'는 의외로 식용으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조사하는 저도 많이 놀랐던 사실입니다. 장미뿐만 아니라 식용이 가능한 꽃들은 대부분 많은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에 좋겠죠?

 

 

 

 

금잔화꽃

 

대표적인 식용꽃

첫 번째. 금잔화

옛 문헌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여러가지로 효능이 좋은 꽃입니다. 서양에서는 '메리골드'라고 눈 질환과 소화기관 관련 치료에 활용되었을 정도죠. 금잔화는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식약청 기준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이 20mg입니다. 차 한잔으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하니 물 대신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히비스커스꽃

 

두 번째. 히비스커스

차로 유명한 히비스커스는 옛날부터 즐겨먹어왔던 꽃인데요. 고대 이집트 클레오파트라가 미용을 위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도 전해지죠. 요즘에는 차로 우려서 먹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히비스커스는 미용에도 좋지만 특히 체중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의 대사를 낮춰 식욕을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HCA라는 하이드록시 시트 란산 성분과 갈산, 카테킨 성분으로 지방 분해와 노폐물을 밖으로 빼주는 역할도 하죠. 

 

라벤더꽃

 

세 번째. 라벤더

보라색 꽃으로 유명한 라벤더는 허브의 종류중 하나로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지만 꽃과 식물에서 향유를 채취해 화장품이나 향기제품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또한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허브 꽃차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라벤더는 불면증과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생리 전 증후군으로 힘들어할 때 라벤더 차를 마시길 권장합니다. 월경으로 인한 피로와 경련, 허리 통증의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팬지꽃

 

네 번째. 팬지

들판에 피어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팬지는 달콤한 향기가 강해 벌들이 잘 꼬이는 꽃으로 유명합니다. 팬지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대시대 때부터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팬지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과일보다 10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질한을 예방합니다. 고농도 루틴도 있어 타박상에 의해 생긴 모세혈관 파괴 현상도 예방합니다. 

 

세이지꽃

 

다섯 번째. 세이지(속칭 사루비아)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허브식물로 예전에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습니다. 세이지는 기본적으로 구내염, 잇몸출열, 구취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60여 개의 폴리페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 산호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좋고 위장과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소화촉진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주의-이미지

 

주의할점

식용꽃이라고 해서 들판에 핀 꽃이나 검증되지 않은 환경에서 얻은 꽃은 섭취하면 안 됩니다. 농약성분이나 중금속이 포함되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철저하게 통제된 환경(이왕이면 친환경 인증)에서 키운 꽃을 구매해 드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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