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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Lifestyle Tip)/생활정보

홍시 먹으면 변비 걸려요? 감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및 효능 분석

by 글쓰는생강남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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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철 과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있죠~ 바로 감인데요. 말랑말랑 달콤한 홍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죠. 하지만 가끔 먹다 보면 떫은맛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면 ‘혹시 덜 익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알고 보니 이건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면 여기서 잠깐! 떫은맛 때문에 변비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는 말이 사실일지 그리고 감의 다른 효능은 무엇이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단감? 홍시? 곶감?

    감의 종류라고 하면 단감, 홍시, 곶감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감을 다양하게 가공하면 먹을 수 있는 형태인데요. 생으로 먹는 단감, 단감을 익힌 홍시, 껍질을 제거 후 말린 곶감이 있습니다.

    ①단감

    단감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100g당 44Kcal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항산화 물질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C의 경우는 겨울철 과일은 귤보다 2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감기 예방 차원에서 귤과 함께 잘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②홍시

    단감을 후숙해 만든 물렁물렁한 형태의 감입니다. 옛말에 홍시를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는 말이 있듯이 홍시는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죠. 또한 철분이 많아 임산부나 여자들에게도 좋죠. 다만 홍시는 단감에 비해 열량이 조금 높습니다. 100g당 66Kcal입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③곶감

    옛날부터 겨울철 말린 과일 중에 자주 접하는 과일이 있다면 바로 곶감입니다. 곶감은 저장하기 좋기 때문에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감을 좋아하지만 변비가 있다면 '곶감'으로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변비를 일으키는 '타닌' 성분은 감 껍질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곶감은 껍질을 제거한 후 말렸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곶감은 단감, 홍시에 비해 열량이 아주 높습니다. 감 속에 수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당도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100g당 237Kcal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양 조절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에는 안 좋지만 비타민 A도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는 추천해 드립니다.

     

     

    2. 홍시를 먹으면 변비에 걸리나요?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홍시라고 해서 변비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닌 성분도 좋은 점이 많습니다.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혈관 지병이 있다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꼭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1~2개 정도로 드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홍시보다는 단감의 형태로 드시길 권장합니다. 홍시보다는 타닌 성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다만 홍시보다 괜찮다는 말이지 역시 하루에 1~2개 정도 섭취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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