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효능과 주의할 점도 알아볼게요~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에는 설탕 외에도 꿀, 조청, 올리고당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인공 감미료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주목받고 있는 천연 감미료가 하나 있죠. 바로 스테비아입니다. 설탕보다 무려 300배나 달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서 노화 방지 효과도 있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식품인데요. 그렇다면 스테비아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스테비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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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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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비아 그게 뭔데?

해바라기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설탕보다 300배 더 단맛을 내는 식물입니다. 약 150종의 스테비아가 있으며 주로 북미, 남미가 원산지입니다.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걱정도 없고 충치 예방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스테비아를 주입한 방울토마토나 토마토가 출시 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스테비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스테비아의 효능

①혈당 조절

스테비아는 혈당이나 인슐린 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당지수와 칼로리가 0에 가깝습니다. 주로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감미료로 스테비아를 찾습니다.

②혈전 생성 예방

스테비아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냅니다.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호르몬으로 혈전을 만들어 카테콜아민을 차단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을 막아 줍니다.

③체중 조절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0Kcal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3. 스테비아의 부작용

스테비아의 부작용은 과다복용에 따라 나타납니다. 과하게 먹는다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합니다. 또한 허브 알레르기나 기저질환(특히 저혈압)이 있다면 섭취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스테비아를 맹신하는 것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저혈당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질병이 있는데 장기섭취를 하고 싶다면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에 드시길 권장합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경우에도 스테비아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스테비아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되어있지 않으며 모유 수유 시 아기가 구토를 유발한다는 일부 연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4. 스테비아 하루 권장량
WHO(세계 보건 기구)와 FDA(미국 식품 의약국)에서 스테비아 하루 권장량을 4mg/kg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50g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