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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Lifestyle Tip)/생활정보

날 것으로 먹으면 안되는 채소 5가지, 채소에도 독이 있다?

by 글쓰는생강남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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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만큼이나 채소도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일부 채소는 조리하지 않고 먹을 경우 독성이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감자의 싹, 녹색 껍질, 과육 부위에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생으로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따라서 감자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이처럼 채소에는 생식하게 되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생식으로 섭취하면 안 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날것으로 먹으면 안되는 채소

    ①가지

    가지를 간혹 생으로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설사,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물질이죠. 따라서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가지는 물에 데치는 방식보다 기름에 볶거나 튀겨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지 속에 있는 나스닌이라는 영양소는 수용성이기 때문입니다. 

    ②감자

    앞서 설명했지만 감자 역시 솔라닌, 차코닌 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천연 독소인데요. 감자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바뀔 때 생겨나는 물질입니다. 가열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싹이 났거나 색이 변한 감자는 깊게 도려내거나 버리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솔라닌은 특히 적혈구 파괴, 신경계 손상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독소입니다. 생으로 먹는 걸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③덜 익은 토마토

    토마토가 덜 익은 상태에서 섭취하게 되면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 역시 솔라닌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복통과 메스꺼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유익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 리코펜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 됩니다. 삶거나 끓이면 체내 흡수율이 4배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가열해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④강낭콩

    보통 콩 종류는 생으로 먹기보다 밥에 넣어 먹거나 가공해서 먹습니다. 따라서 생으로 먹을 일은 적지만 혹시나 생으로 먹으려고 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낭콩에도 PHA라는 독성물질이 있는데 살충제와 맞먹는 성분입니다. 가열을 하게 되면 사라지지만 완벽한 제거를 위해 물어 불렸다가 익혀 드시길 권장합니다.

    ⑤아몬드

    보통 아몬드는 볶은 형태로 자주 섭취하게 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하루 견과류 형태로도 빼놓지 않고 섭취하죠. 다만 생아몬드 섭취는 지양해야 합니다. 생아몬드에는 사이안화물의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숭아, 살구, 체리 씨앗에도 존재하는 물질인데요. 청산가리라고 표현하고 좀 더 와닿을 겁니다. 



    보통 채소는 날것으로 섭취하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양소 흡수율도 높이고 그대로 맛을 원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서 설명할 것과 같이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채소가 의외로 많습니다. 생소한 채소라면 더더욱 조리법 및 영양소를 확인 한 다음 드시길 권장합니다. 이왕이면 익혀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날것으로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 것으로 먹어도 되는 채소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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