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비법 공개!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감기는 보통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추운 날씨에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져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외출 시 체온 유지 및 위생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몸속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데요.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건강한 식단을 챙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면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우리 밥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식자재로도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지금부터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제철 식자재 5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에 딱 맞는 제철 음식을 드시고 맛과 함께 건강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①배추
겨울철 하면 떠오는 채소는 배춧잎이다. 아무래도 김장철이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채소인데요. 배추는 기본적으로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비타민C, 칼슘, 철분, 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됩니다.
②감귤류
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 '감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런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들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게다가 항산화 효과까지 있습니다. 피로 해소에 좋고 활력을 올리는 데 비타민C가 제격입니다. 우리가 겨울만 되면 찾을 수 있는 '유자'의 경우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배나 많아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어 기침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③배
추석만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죠. 제사상에 늘 올라가다 보니 추석만 되면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배는 환절기 감기 예방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호흡기와 기관지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루테올린,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관지 염증 완화와 기침, 가래에도 좋습니다. 배의 경우는 알레르기 물질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천식, 아토피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배울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즙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④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 혈압 조절에도 탁월합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 및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고구마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껍질과 함께 먹기 불편해도 조금만 신경 쓰면 더 많은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⑤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리는 음식이죠. 차가운 바람과 따듯한 햇볕에 번갈아 가면서 말리다 보니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향을 가지게 됩니다. 등푸른생선이라면 많이 함유한 DHA, EPA가 과메기에도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심근경색 예방 및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도 풍부해 눈 건 및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잘 먹어야겠죠. 면역력 강화의 첫 번째는 잘 챙겨 먹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제철 음식을 통해 각종 영양소를 채우는 걸 권장합니다. 앞서 소개한 음식들을 드시면서 면역력과 맛 함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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