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매우 영양가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일반적으로 금방 상해되고 녹아버리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바나나를 싱싱하게 보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바나나 영양 정보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바나나의 칼로리는 크게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중간 사이즈 바나나(118g)의 경우 약 100칼로리 정도입니다. 하지만, 당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바나나는 한국의 계절과 무관하게 언제나 구하기 쉽기 때문에, 에너지 및 영양소 공급에 효과적인 건강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 및 목적에 따라서 섭취량 조절과 올바른 보관 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나나 보관하는 법
① 상온 보관
익힌 바나나의 경우 상온에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 되거나 표면에 검게 변질하기 시작하면 먹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② 냉장고에 넣기
아직 익지 않은 바나나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혀 먹을 때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게 되면 바나나의 표면에 검게 변질이 생기고 신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③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보관
멀리 떨어진 여행지에서 선물로 구매한 바나나는,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서 보관해 보세요. 바나나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줄 뿐 아니라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실내 온도로 보존이 가능합니다.
④ 페이퍼 타올로 감싸서 보관
타올로 감싸서 보관할 경우 바나나가 흡수한 수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바나나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수분을 흡수해 일정 기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⑤ 설탕물에 담가서 보관
상온 및 냉장 보관할 경우 바나나가 쉽게 상하는데, 설탕물에 10분~15분간 담가놓으면 설탕이 껍질에 들어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⑥ 냉동 보관
보통 바나나 껍질을 벗기게 되면 노란 부분이 갈라지거나 순식간에 검게 변질할 수 있습니다. 바로 먹기 편하게 껍질 제거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주로 쉐이크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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