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치아 건강 얼마나 잘 챙기나요? 치아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복중 하나를 가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양치질은 매일 하지만 과연 이렇게만 해도 치아 건강관리 충분할까? 좋은 약을 먹어야 하나? 좋은 음식은 없나? 이런 고민 많이 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아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과 그밖에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목차
1. 치아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①우유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뽑으라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일 겁니다. 우유에는 카제인 단백질이 가득한데 우유의 약 70%를 구성하고 있죠. 뼈가 튼튼해지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우유에는 칼슘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치아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카제인 단백질이 많습니다.
또한 산성이 강한 식품을 섭취했을 때 우유가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산성으로부터 치아의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②해조류
해조류도 우유처럼 산성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걸 예방해줍니다. 또한 해조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러한 섬유질은 잇속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이물질이나 플라크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해조류인 만큼 비조기식으로 무쳐서 먹거나 데쳐서 먹어야 더욱 효과가 있으니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③녹차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치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녹차야말로 물보다 더욱 좋습니다. 녹차에는 폴리페놀 및 타닌 성분이 입속에 있는 나쁜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고 치주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를 너무 자주 마시게 되면 치아 변색 우려가 있으니 녹차를 마시고 물로 헹궈주거나 적당히 마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2. 치아 건강관리는 어떻게?
①치약을 고를 땐 불소 1,000ppm 이상!
치아 건강의 필수 습관은 바로 '양치질'. 양치질은 밥 먹고 난 뒤 3분 후 구석구석! 다들 아시죠? 양치질하기 위해선 치약을 잘 골라야 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치약 성분이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에 충실한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사랑받기 마련이죠.
치약의 본질은 '불소 함유량'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죠. 불소의 양은 '1,000ppm' 이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불소가 충치를 완벽하게 막아주진 않습니다. 다만 진행 속도를 늦춰주죠. 따라서 다른 것보다 불소 함량에 주의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②칫솔은 주기적으로 교체!
칫솔 얼마나 자주 교체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 칫솔모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사용하다가 교체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하면 안 됩니다. 칫솔의 용도는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과 플라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칫솔이 닳아 없어지면 그만큼 칫솔의 용도는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칫솔의 교체 시기는 1~3개월입니다. 이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양치질 습관에 따른 칫솔 마모도를 고려해 교체를 자주 해주시면 됩니다.
③치실 & 치간칫솔 사용 권장
치실 사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낯선 도구라 생각합니다. 사실 치실 또는 치간칫솔의 경우는 치아 사이에 사용하다 보니 아프거나 피가 날 까봐 두려워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들은 치아 건강을 위해선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닦아줘도 미세한 찌꺼기가 남을 수 있는데 이것이 나중에 치석으로 변하면서 각종 치주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보조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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