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 등 다양한 일을 하지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7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건강관리를 해주는 게 좋은데요.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로 인해 간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간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우리 몸에서 간의 역할은?
간은 인체 내에서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대사 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는 기관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감뿐만 아니라 황달, 복수, 부종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①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② 간 건강관리 방법은?
간 건강 관리는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 금주 및 절주를 실천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체중조절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면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③ 간 건강 보조제 먹어도 될까?
시중에 판매되는 간 건강 보조제 중 밀크씨슬(밀크시슬)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 밀크씨슬(밀크시슬)은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 인정받은 원료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2. 간에 좋은 음식 5가지
① 마늘
첫 번째로는 마늘입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균 및 살균 작용하여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에요.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벽을 자극하니 하루에 1~2쪽씩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② 브로콜리
두 번째로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이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다른 야채들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③ 사과
세 번째로는 사과입니다. 사과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요. 사과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껍질째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더욱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④ 부추
네 번째로는 부추입니다. 부추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해서 노화 방지에 좋고 철분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좋아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돼지고기와 궁합이 아주 좋기 때문에 삼겹살 드실 때 같이 구워 드시면 맛도 영양도 모두 잡을 수 있답니다.
⑤ 헛개나무
다섯 번째는 헛개나무입니다. 헛개나무는 숙취해소 음료로도 유명한데요. 그만큼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헛개나무는 차로 우려내서 마시는 게 제일 간편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즙 형태로 드셔도 무방하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정기검진 받으시면서 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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