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현상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증상을 이명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볍게 넘길 증상인지 병원 방문이 필요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명현상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이명 증상이란?
이명이란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에서 특정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는데 마치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는 상태입니다. 이 소리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으며 삐-소리나 윙윙거리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등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환청과는 다른 개념이며, 자신에게만 들리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해서 반복되는 소음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나 조용한 환경에서는 더욱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고,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2. 이명 증상의 원인?
이명 증상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난청, 메니에르병, 머리외상,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장소에서의 근무환경 역시 난청 유발 뿐만 아니라 이명현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이어폰 사용량 증가, 과도한 소음 노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이명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3. 이명 증상 치료 방법?
이명 치료로는 약물요법, 상담지도, 보청기 착용, 이명 재활훈련 등이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료받고 개인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 속 습관 개선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짠 음식 대신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고 충분한 휴식과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청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최근 이어폰 사용량이 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소음성 난청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85dB 이상의 소음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실 위험이 커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음 환경에서 벗어나거나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일상생활 소음
장소 | 데시벨(dB) |
지하철 내부 플랫폼 | 80 |
버스, 트럭, 기차 | 90 |
오토바이 | 100 |
비행기 이륙시 | 120 |
스마트폰 음악 재생시 최대음량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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