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백신은 바로 ‘면역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속 세포 하나하나가 외부로부터 침입하려는 병원체나 독소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충분한 수면 취하기, 하루 2L 이상 물 마시기, 가벼운 운동하기, 스트레스 해소하기, 비타민 C 섭취하기 등이 있죠.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위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평소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 5가지
①굴
겨울이 제철인 굴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최고입니다. 굴에는 면역력 유지에 도움 되는 아연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혈액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칼슘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 병이 있다면 굴을 항상 챙겨 드셔야 합니다. 굴은 익혀서 먹어도 좋은데요. 영양소 손실도 없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②마늘
타임스지에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음식입니다.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해 살균작용을 하고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셀레늄, 알릴 다이설파이드 등 항염 작용도 합니다. 매일 마늘을 3~4쪽을 먹으면 항암효과에 탁월합니다. 마늘은 생으로 먹기 쉽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살짝 익혀서 먹거나 다른 음식 재료로 넣어 먹는 걸 추천합니다.
③양배추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양배추를 꼽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해 항암 작용 및 종양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소화성 궤양에 좋은 음식으로 위산 과다분비로 인한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U, K가 풍부해 위장에 출혈이 발생했을 때 출혈을 멈추고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 위염도 막아줍니다.
④버섯
버섯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을 높여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⑤홍삼
홍삼은 각종 질병에 예방적인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사포닌 성분이 허약한 기운을 올려주고 자양 강장, 항산화 작용, 체질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홍삼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각자 기호에 맞춰 섭취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당근, 배, 등푸른생선, 생강 등 다양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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