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구하기 너무 힘드시죠? 저도 자취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처음 방 구할 때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좋은 집 구하면 그만큼 뿌듯한 일도 없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포함해 이사할 때 꼭 챙겨야할 꿀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목차
1.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문서양식을 아래 링크에 올려놓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 문서 내려받기 (바로가기)
① 입주 날짜 정하기
우선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입주 날짜를 정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집주인분께서 세입자를 구할 시간을 주기 위해 한 달~두 달 정도의 기간을 주는데요. 이 기간 안에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미리미리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물을 알아봐야 합니다.
② 이삿짐센터 예약 및 이동 차량 수배
다음으로는 이삿짐을 옮기는 일이 남았는데요. 자차가 있다면 수월하겠지만 보통 자차 없이 이삿짐센터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요즘엔 소형 이사도 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사 날짜를 정했다면 무조건 이삿짐센터를 먼저 예약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날짜를 선점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여러 업체 중 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 업체 선정을 위한 체크 포인트
- 허가업체 유무 및 보증보험 가입 확인
- 서면계약서 및 추가 서비스 확인(이사비용, 서비스 범위, 작업인원, 부가서비스, 운반 차량 등 정확히 기재)
- 가격 비교는 최소 3~4곳
▣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사이트 : https://www.15990903.or.kr/
③ 공과금 정산
마지막으로 공과금 정산을 해야 하는데요. 가스비, 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을 납부했는지 확인 후 영수증을 챙겨두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 쉽습니다.
공과금 정산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부탁하거나 전기요금 고지서 뒷면에 나와 있는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해당 지역 가스회사에 연락 후 계량기 숫자를 불러주면 금액을 알려줍니다. 이후 기사님 방문 날짜를 예약하신 다음 약속 날짜에 맞춰 검침원이 오시면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④ 인터넷 이전 설치
보통 인터넷 회사에서는 1년 이상 약정을 하면 상품권과 현금을 지원해줘요. 그래서 해지하기 전에 위약금을 먼저 알아보고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새로 이사 가는 주소에 해당 통신사가 들어와 있는지 여부도 체크해야겠죠? 만약 없다면 신규 가입을 통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⑤ 전입신고
전입신고는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만 가능한데요, 신분증 지참 후 계약서 사본을 들고 가시면 된답니다.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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