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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Lifestyle Tip)/생활정보

겨울만 되면 유독 가려운 이유, 가려움증 해결법 무엇?

by 글쓰는생강남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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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유독 가렵다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건조한 날씨 때문인데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건조함이 문제가 되곤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인구 10명 중 1명이 피부건조증 환자였다고 합니다.

피부 각질층 수분 함량은 15~20%인데 겨울철엔 10% 이하로 떨어집니다. 난방 온도를 높이면 실내 습도는 당연히 더 낮아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렇게 지속된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바로 ‘피부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피부 건조증상은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겨울만 되면 유난히 더 심하게 증상을 느끼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덜 느낄 수 있을까요? 우선 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겨울 되면 보습크림을 찾는 이유(긁는 이유)

① 원활하지 않는 신진대사

낮은 기온 탓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느려집니다. 그러면 자연히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는데 이때 피지 분비 역시 줄어들게 되죠. 이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겁니다. 흡연 및 고령자라면 피부 건조 및 가려움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증상은 보습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보습 크림을 자주 발라주거나 샤워 및 목욕 횟수를 줄이는 것이죠.

② 실내외 온도 차

또 다른 이유는 실내외 온도 차인데요. 바깥에서는 찬 바람 쌩쌩 부는데 실내는 난방기로 인해 따뜻하죠. 이렇게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쉽게 자극받고 예민해집니다. 실내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또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비염, 감기까지 올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는 45%,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 적정 습도 유지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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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면역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건강 이상)

마지막으로는 면역력 저하 및 호르몬 불균형 상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추운 계절에는 활동량이 줄고 움츠러들기 마련이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그 밖에 나가 면역 질환인 건선, 만성 신장병, 특정 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핸드크림

2. 건조함으로부터 탈출 방법(해결책)

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건조함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몸에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샤워 후에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발라 보습을 해줘야 하죠. 다만 유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피부타입 화장품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죠. 

② 물을 많이 마신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커피나 음료로 대신하는 것은 안 되고 오로지 물로만 보습이 가능합니다. 물은 한 번에 2리터를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가습기를 활용해 피부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③ 비타민C 섭취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노화를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C를 평소에 자주 챙겨 항산화를 통해 콜라젠 합성을 돕는 것이죠. 

◆ 건조함 때문에 눈도 뻑뻑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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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는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거나 실내 습도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건조함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는 의외로 간단한 습관만 고쳐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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